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의 여신상 (문단 편집) == 레플리카 == [[프랑스]]에도 사이즈는 작지만 똑같은 디자인의 복제품들이 있는데, 이들 중 하나는 복제품이 아니라 사실상 오리지널 버전이다.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기 전에 만든 원본은 현재 [[파리(프랑스)|파리]] Arts et Métiers 박물관에 있다.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파리의 [[센강]]변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은 [[프랑스 혁명]] 10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에 거주하는 [[미국인]]들이 프랑스에 기증한 것으로, 프랑스와 [[미국]]이 서로 자유의 여신상을 주고 받았다. 그리고 [[뤽상부르 공원]]에도 축소판이 하나 있었다가 2011년에 오르세 미술관으로 이전된 것도 있는데, 이는 원작자인 바르톨디가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. 그리고 파리 시립미술관 인근에는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불꽃의 실제크기 모형이 있다. [[일본]] [[도쿄]]의 [[오다이바]][* 오다이바는 본래 [[매튜 페리(군인)|페리 제독]]이 [[쿠로후네 사건|배를 끌고 일본을 개항할 것을 요구하자]] 이를 막기 위해 설치된 요새였는데,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설치된 곳은 당시 미군을 막기 위한 포대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.]에 있는 여신상은 2000년도에 프랑스로부터 받은 것으로, 처음부터 그냥 받은 것은 아니고 여기에도 사정이 있었다. 1998년 "프랑스의 해" 기념으로 파리 [[센강]]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1년 동안 빌려와서 설치하였는데, 그 때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불과 수 개월만에 오다이바의 상징과도 같이 자리잡아 버렸고, 기한이 끝나고 나서도 동상을 유지하자는 요청이 쇄도하였다. 물론 미국인들이 프랑스한테 준 레플리카 여신상을 내놓으라는 것은 아니고, 말하자면 레플리카의 레플리카를 만들어서 계속 유지하자는 것. 이렇듯 일본 쪽이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대여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레플리카 제작에 대한 파리 시의 승인이 떨어지게 되고, 빌려왔던 여신상이 다시 파리로 돌아간 후 1년만인 [[2000년]]에 프랑스에서 새로이 만들어진 복제품이 일본으로 보내졌다. 한국에서 유명한 것은 인천의 [[자유공원]]에 있던 자유의 여신상인데, 이쪽은 레플리카라고 하기도 민망할 만큼 모양이 다르고 공원의 주제와 어울리지도 않아서 흉물 소리만 듣다가 90년대에 철거되었다. [[제주도]]의 소인국테마파크에도 있긴 하지만, 아이들이 대상인 만큼 퀄리티는 처참한 수준이다. 그 밖에 세계 각지에 복제품이 존재하지만 프랑스 정부의 공인을 받은 것은 '''[[미국]] [[뉴욕]]에 있는 원본'''과 '''[[프랑스]] [[파리(프랑스)|파리]]에 있는 복제품''', 그리고 '''[[일본]] [[오다이바]]에 있는 복제품''', 이렇게 총 '''3개''' 뿐이다. 가장 뜬금없다고도 볼 수 있는 오다이바 복제품의 경우는, 오히려 공인버전이라는 것이 잘 알려져있지 않아서 관광객들이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고, 심지어 일본인들 중에서도 일본에서 멋대로 만든 짝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